[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일 구청에서 4~7세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아빠육아를 활성화하고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시키기 위해 ’라떼파파 인구골든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스웨덴의 아빠 육아를 상징하는 ‘라떼파파’(카페에서 유모차를 세워놓고 카페라떼를 마시는 아빠들)처럼 아빠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육아와 가족에 대한 아빠들의 관심도를 문제 풀이를 통해 확인해보고, 올바른 육아정보를 공유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이를 위해서는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참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같이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가 사회 곳곳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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