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복지재,제3회 하나되기 체육대회
이용 장애인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1-02 16:58:05

[군위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세중복지재단은 지난 30일 산하기관인 세중보호작업장과 세중복지촌의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하나되기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하나되기 체육대회」는 한마음 공 튀기기, 탑 쌓기, 단체 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 행사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군위우체국과 JCI-KOREA 군위청년회의소에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희망나누미 봉사단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세중복지재단 김미정 대표이사는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중복지재단은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수준 높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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