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 인구 늘리기에 동분서주
지역내 기관 등 전입대상자 파악, 전입 집중 유도 및 시정홍보 병행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31 15:34:14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광호)는 10월 31일(목) 11시 무양동의 올바른요양병원(병원장 강민재)을 방문해 상주시 인구 10만 사수를 위한 ‘인구증가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동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요양병원을 찾아 직원 80여 명에게 상주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 증가 시책 설명과 관련 홍보물 배부 및 지역인구 10만 사수의 필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병원 직원들에 대한 개별적인 면담과 설득 등 집중적인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2명을 전입토록 하는 성과를 올렸다.

강민재 올바른요양병원장은 “건강보험료 지원 등 상주시의 관련 시책 정비 및 지원이 뒤따른다면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했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인구 늘리기를 지역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앞으로도 관내 학교, 기업체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각종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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