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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이종기업 동우회원 대가야 문화탐방 실시

10월29일 ~ 30일, 대가야 역사‧문화 체험 및 주요 관광지 방문

김이환

klh0422@naver.com | 기사입력 2019-10-30 15:48:10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재경이종기업동우회 회원을 비롯한 재경 기업인 및 가족 23여명은 10월 29일에서 30일까지 1박2일간 고령군을 방문하여, 대가야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대가야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서석홍 고령군 명예군수의 초청으로 추진된 이번 대가야 문화탐방은 첫날 개실마을 체험을 시작으로, 장기리 암각화와 고령기와박물관을 둘러 본 후 대가야기마문화체험장을 체험했으며, 둘째 날은 우륵박물관과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고령지산동 고분군을 둘러본 다음, 대가야다례원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바쁜 일정 속에도 재경 이종기업 동우회원 및 재경 기업인들의 고령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기업 연수 시 고령을 잊지 말고 다시 찾아와 주시길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사통팔달한 교통망을 갖춘 우리 지역에 많은 투자를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서석홍 고령군 명예군수는 “재경 이종기업 동우회원을 비롯한 재경 기업인 가족들에게 520년의 역사를 가진 대가야 문화와 고령군을 알릴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고령군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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