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녹색미래과학관, 다채로운 체험학습 열기로 후끈
All Day(하루종일) 코스 운영으로 인기몰이 중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30 15:23:29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 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체험학습 열기가 가득하다. 과학관답게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으로 주말마다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즐길거리로는 대표적으로 4D풀돔관람과 녹색미래를 주제로하는 상설전시관 투어이다. 2시간 정도면 다 해볼수 있는데 이것만 하고 돌아가기에는 뭔가 아쉬운 면이 있다. 그래서 과학관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무한상상실 메이커 체험이다. 주말 오후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로봇코딩 체험, 3D프린팅 체험, 어린이 목공교실, VR 체험이 3시간동안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과학교육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단위 체험으로 물리과학 가족체험과 생명과학 가족체험이 진행되고 있는데 부모와 같이 배울수 있어 호응이 좋다. 게다가 드론조종 및 고글비행 체험은 단연 인기 최고다. 이처럼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한번 오면 다시 찾는 이용객이 많다.

그래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All Day 코스를 운영중이다. 하루종일 체험할 수 있는 강력추천 코스이다. A코스는 토요일 코스로 상설전시관 투어(10:00) ▷ 4D풀돔 관람(11:00) ▷ 로봇코딩 체험(13:30) ▷ 물리과학 가족체험(14:30) ▷ 3D펜프린팅 체험(15:30) ▷ 드론체험(16:00)이다. B코스는 일요일 코스로 4D풀돔 관람(10:00) ▷ 상설전시관 투어(10:30) ▷ 어린이 목공교실(13:30) ▷ 생명과학 가족체험(14:30) ▷ 3D프린팅 직조체험(15:30) ▷ 드론체험(16:00) 이다. 이 두 코스 뿐만아니라 여러 가지 조합이 가능하며, 각 체험별로 여러 타임이 있으니 다양한 All Day 코스를 즐길수 있다. 4D풀돔 및 상설전시관 관람만 유료이며, 나머지 체험은 모두 무료다.

김천시 정보기획과 정세영 과장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또오고 싶은 과학관을 만들기 위해 더 다양한 체험학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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