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29 15:00:44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5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상주시 외답동 기초생활수급자의 집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낡은 집을 수리하고 대청소를 했다. 임직원들은 직접 도배, 단열 시공을 하고 대문과 외벽에 페인트칠도 했다.

사랑의 집수리를 받은 대상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은 지역 사회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구성됐다. 현재까지 총 3채의 집을 수리했고 11월에 1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공헌 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근배 동문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봉사자들께 격려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동문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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