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2019년 행복씨앗 김천예술제' 개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25 22:00:16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은 2019년 10월 25일(금) 김천시립미술관 전시실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행복씨앗 김천예술제』를 개최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역점사업을 ‘예술․감성 체험으로 마음을 키우는 행복씨앗교육’으로 정하여, 1학생 1예술 활동을 확대한 축제형 행복씨앗 김천예술제를 계획했다. 그 일환으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에서는 미술․문예 작품 전시회가 열렸으며, 10월 25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학교를 대표한 17팀의 공연이 실시됐다.

특히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본 공연에는 특별공연으로,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축하하는 ‘70인의 합창, 아! 대한민국! 아! 우리 김천!’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김천 관내 초·중학교 학생, 교사,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시간이었다. 이 공연에 직접 참가한 김천교육지원청 마숙자 교육장은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리고 해피투게더 김천시는 행복한 김천교육과 늘 함께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2019년 행복씨앗 김천예술제』는 경연대회 성격의 화랑문화제에서 벗어나 2018년도부터 단위 학교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축제형 발표회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역의 학교가 서로 협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김천예술제에 치어리딩 공연을 보여준 김천신일초등학교 6학년 장희지 학생은 “방과 후에 친구들과 1시간씩 남아서 치어리딩을 연습을 했는데, 연습할 때는 잘 안 되고 힘도 들었지만, 다 하고 나니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어쿠스틱 밴드 공연을 보여 준 성의여자중학교 이소영 학생은 “김천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모여서 함께 공연을 하니, 학교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2019년 행복씨앗 김천예술제』는 김천 관내 초․중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으로 하나가 되어, 지역의 문화와 예술에 기여하는 인재로 자라나는 요람이 되고 있으며, 행복한 김천교육과 따뜻한 경북교육을 잇는 가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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