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대한게이트볼협회장 맹수일 씨 수상!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22 13:20:49

[군위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되는 ‘2019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에 군위군 맹수일(대한게이트볼협회장)씨가 선정됐다.

군위군 맹수일氏 (대한게이트볼협회장)

맹수일 씨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불모지였던 우리군에서 게이트볼 연합회를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기여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게이트볼연합회장과 전국게이트볼연합회 부회장을 거치며 각종대회의 지역 내 개최를 통해 우리 지역 홍보에 앞장섰고 현재 사단법인 대한게이트볼협회 제1대 회장으로서 매년 학생・동호인 대회 개최 및 국가대표 선발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게이트볼 및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게이트볼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대한민국게이트볼의 수장이 됐을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맹수일 씨는 10월 23일 경주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 때 가족 및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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