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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고령군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역 병의원, 약국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병의원, 약국을 2016년부터 지정하여 운영 하고 있다.
맘울타리사업은 마을의 이장과 부녀회장이 1차울타리를, 생명사랑 병의원(8개소)와 생명사랑약국(4개소)이 2차울타리를, 경찰서와 소방서등 관련공무원이 3차 울타리 역할을 맡아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적인 문제로 자살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고령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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