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 태풍에 밀려온 하천쓰레기 정화활동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11 20:56:03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쌍림면에서는 이장협의회, 남·녀 새마을회, 면직원 등 총 50여명이 모여 지난 18호 태풍 ‘미탁’으로 지저분해진 안림천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하천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안림천을 귀원교, 신곡교, 안림교 구간으로 나누어 일제히 실시되었으며, 태풍에 떠내려 온 스티로폼,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과 페트병, 유리병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약 3톤 정도를 수거했다. 이은주 쌍림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장은 “실제로 하천에 내려와 보니 태풍으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로 하천변이 넘쳐나고 있어 걱정이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이번 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영규 쌍림면장은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많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피해복구로 바쁘신 와중에 면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빠른 시일 내에 태풍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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