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봉사회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9-27 19:39:58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보금자리봉사회(회장 장영천)에서는 2019년 9월 26(목)을 시작으로 5일간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시행하게 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금자리봉사회 회원들의 회비 800여만원으로 관내 저소득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25가구를 선정하여 노후전기선 교체,‎전등기구 교체,‎누전차단기 설치,‎가스렌지 교체, 도배장판 등을‎회원‎30여명이 시간‎나는대로‎참석하여‎진정한‎이웃사랑을‎재능기부를 통하여 실천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보금자리봉사회 회원들이 한창 바쁜 농번기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께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엄두도 못내는 집수리를 불편함 없이 수리를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보금자리봉사회는 2017년부터 결성된 고령군의‎순수‎민간봉사단체로‎현재‎귀농귀촌인 40%, 지역민 60%의‎회원으로 구성되어있고, 월1만원의‎회비로‎운영되고 있으며‎부족한 예산은 임원들의 찬조금으로‎운영을 하고있는‎실정이다.

매월 1회에 걸쳐 관내 읍ㆍ면을 돌며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무료 급식봉사를 하고 있으며,‎앞으로 봉사를‎다양하게 넓혀나갈 계획이다.계속하여‎회원가입‎문의가‎늘어가는 추세이며 봉사에‎뜻이‎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보금자리봉사회로 연락주시면‎참여가 가능하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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