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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장원재 기자] KBS 보도국장이 “라디오 뉴스에 조국 법무부 장관 기사가 너무 많다”며 라디오뉴스팀장에게 엄중히 경고하자 제작 팀원들이 자율성 침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이 국장은 이날 KBS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17일 오후 3시 5분 라디오 뉴스 기사 8건 중 4건이 조 장관 관련이고, 2건이 최순실이 안민석 의원 고소한 것, 자유한국당이 정부를 비난한 것으로 극단적 편향성을 드러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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