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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19년 제3/4분기 고령군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안전한국훈련+화랑훈련을 통한 위기대응 능력 강화!

김이환

klh0422@naver.com | 기사입력 2019-09-24 15:15:53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9월 23일 안전한국훈련과 화랑훈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제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령군수, 고령군의회의장, 고령교육장, 제5837부대6대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계획, 군부대의 화랑훈련계획 보고와 굳건한 지역안보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간 토론 등 국가위기대응능력 배양과 지역안보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곽용환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최근의 북한은 하노이 북미회담이 성과없이 끝난후 경제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단거리 미사일 발사로 무력시위를 거듭하고 있는 등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실시되는 훈련이므로 민․관․군이 적극 협조하여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한국훈련과 화령훈련은 국가재난대응훈련과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토‧보완하기 위해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훈련으로 올해는 10.28~ 11.0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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