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짓기사업’퍼스트빌 입주식
염 시장 창립 멤버로 자원봉사에 참여, 내년 7가구 건설 계획
| 기사입력 2010-12-09 09:36:45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대전지회(이사장 박문순)에서 주관하는‘사랑의 집짓기사업’퍼스트빌 3차 4가구의 입주식이 12월 9일 오후 4시 염홍철 시장 과 박문순 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평촌동 335번지 사랑의 집짓기사업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무주택 가정에 주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서구 평촌동에 66㎡ 규모로 주택을 건설하고 있는데 지난 2008년에 1차로 퍼스트빌 6가구를 시작으로 2009년에 퍼스트빌 2차 8가구가 입주한바 있으며, 이번에 4가구가 입주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18가구의 무주택 가정에 주택을 제공하게 되었다.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2000년 지미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충남 아산지역에서 사랑의 집짓기사업 자원봉사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널리 알려졌는데, 1976년 미국에서 국제해비타트가 창설된 이후 우리나라는 1992년 1월 정근모 전 과기처장관이 주축이 되어 창설되었다.

대전지회는 지난 2007년에 창립되었으며 염홍철 시장도 창립당시부터 참여하여 고문으로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명예이사장으로 있다.

해비타트는 국제적으로 95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30만채 이상 집짓기 실적으로 150여만명이 주거지원 혜택을 받았으며 우리나라는 약 1천가구가 지어졌다.

해비타트는 사전적의미로‘보금자리’를 뜻하는 것으로‘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전세계 모든 가정을 세운다’는 비전을 가지고 무주택 가정에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대전지회는 2011년에도 7가구를 지을 계획을 갖고 있으며,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회원의 회비와 성금 그리고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이사장 이순 목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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