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추석 연휴 대비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8-28 15:08:51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고령군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1주일간 추석 연휴 대비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계도·단속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도로변, 쓰레기 배출 장소 및 불법투기 상습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특히, 대가야읍과 다산면은 야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투기 단속과 병행하여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및 과대포장 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및 재사용 봉투에 담아 지정 배출장소에 배출하여야 하며, 재활용품은 투명봉투에 담아 화요일과 목요일 일몰 후 배출장소에 배출하여야 된다. 불법투기 적발 시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곽용환 군수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들도 성숙한 주민의식 함양으로 살기 좋은 고령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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