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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1일부터 달성 낙동조정장에서 열린 ‘2019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겸 제3회 과학기술 특성화대학 친선조정대회’가 24일, 국제 혼성팀 에이트(8+)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대학별 국제 혼성팀으로 구성된 1km 에이트(8+) 경기였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가 금메달, 홍콩과기대가 은메달, 일본 동경공업대가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국내 과학기술 특성화대학 경기 종합우승은 DGIST가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가중, 포산중, 현풍중 등 달성군 인근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약 300여명의 응원단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또한 달성군수, 달성군 의장, 주한미국대사, 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관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경기 관람 및 응원을 같이해 더욱 대회가 빛이 났다.
달성군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주최한 이번 축제가 세계인의 조정축제가 될 수 있도록 경기장 정비 등 행정 및 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달성군내 유관단체 자원봉사들이 행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문오 군수는 “아름다운 달성에서 개최한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는 각 대학 학생들 간 문화적, 학문적 교류 및 도전정신을 키워 진정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축제와 더불어 대구시, 달성군의 문화와 기업홍보 등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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