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 문화체육관광부 방문 “지역관광현황설명 및 새로운 관광컨텐츠 개발지원” 건의
문화체육관광부 방문 박양우 장관과 면담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8-05 14:48:47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8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박양우 장관과 면담하면서 ‘고령군 지역 관광현황에 대한 설명과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한 새로운 관광컨텐츠 개발’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은 대가야의 도읍지로 지산동 고분군과 악성 우륵의 가야금 등 다양한 대가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5년부터 지역의 대표축제인 ‘대가야체험축제’를 매년 새로운 주제와 컨텐츠로 개최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11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관광발전지수 역량평가에서 정책역량지수 1등급을 받는 등 관광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추진하여, 2017년에는 ‘올해의 관광도시’및 ‘2017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등 관광도시로서의 성과도 거두었으며, 특히 민간주도의 관광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전국최초로 실질적 지역관광협의회 ‘사)고령군관광협의회’를 발족하여 지역의 관광발전에 기여하는 등 지역 관광현황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가야역사루트재현사업으로 올 4월 개장한 ‘대가야생활촌’은 대가야의 생활체험 거점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하고, ‘우륵박물관’을 가야금을 포함한 국악전문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새로운 관광컨텐츠 개발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박양우 장관은 2011년 고령군에서 ‘대가야체험축제 발전을 위한 과제와 전략’ 심포지엄에서 ‘축제가 산업인가’라는 주제발표를 해 고령군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인연이 있었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중앙정부간 지속적인 소통과 현황 공유로 관광발전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조를 이끌어 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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