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성주군은 민선7기 역점시책인 먹․자․쓰․놀 운동을 활성화 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실천에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오는 31일부터 먹․자․쓰․놀 운동 릴레이 협약식(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먹․자․쓰․놀 운동 협약식(MOU)은 군청 내 21개의 부서와 60여 개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이 관내 음식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상호 협조를 약속하는 것으로, 7월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3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7월 31일부터 8월2일까지(1기) 3일간은 집중적으로 먹․자․쓰․놀 운동 협약을 릴레이로 체결함으로써, 먹․자․쓰․놀 운동에 대한 궁극적인 목적을 알리고 사회적 분위기를 빠르게 확산 시켜 침체된 지역경제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먹․자․쓰․놀 운동 협약에 참여하는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은 성주군 발전을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언제나 반가운 일이라며, 주체의식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보자며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내었다.

이외에도, 군에서는 ‘공직자 성주에서 휴가 즐기기’, 부서별 월 2회 이상 ‘먹․자․쓰․놀DAY’ 실시, 우리지역 농식품 및 공산품 홍보 코너 ‘함께해요! 착한소비!’ 등을 운영하여, 공직자가 실천 할 수 있는 먹․자․쓰․놀 실행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추진중에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번 추진하는 먹․자․쓰․놀 운동 협약체결은 민․관이 함께 손을 잡고 성주군 발전을 위하여 직접 발 벗고 뛴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군민이 행복한 성주,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할 수 있는 힘찬 발걸음의 든든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