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농협 양파 저온저장고 및 공동선별장 준공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27 19:35:22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고령군 다산농협에서는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사업으로 추진한 저온저장고 및 공동선별장 설치를 완료하고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다산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일원에 준공된 저온저장고 및 선별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8~2019년 2년간 보조금 9억원, 다산농협의 자부담 2억원 등 총사업비 11억으로 고령군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현재 경북도내 2019년산 양파재배면적 1위가 고령군(520ha)이며, 이에 행정은 양파생산량 증가 추세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고령군은 양파주산지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생산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생산비 절감을 위해 공동 농기계 확보,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저온저장고 및 선별장 건립하는 등 2년간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좀 더 조직화되고 규모화된 양파중심의 공동경영체를 구성하고자 노력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양파가격폭락으로 농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있으며 금번 저온저장고 및 선별장 준공을 통해 앞으로 양파재배농가에 수급조절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파주산지 중심으로 품질경쟁력이 향상 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으며, 행정,농협,농업인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농업환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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