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행정과 농협 협력강화를 위한 농업정책 간담회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26 13:46:26

[고령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고령군 농업발전을 위해 행정과 지역농협간의 간담회가 7. 25.(목) NH농협은행 고령군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업정책과장 및 담당계장들과 지역농협의 경제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농정방향 공유 및 지역농협과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사업 설명과 지자체 협력사업 및 당면업무에 대한 협의를 했고, 특히 마늘, 양파 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으로 채소가격안정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조를 구했다. 채소가격안정제란 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참여 농업인에게 일정수준의 가격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우리지역에서 최근 재배량이 급격히 늘어난 마을, 양파의 수급안정을 위하여 도입이 시급한 제도로 농협에서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홍보 및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자체와 농협, 농업인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농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농협과 연계한 협력사업을 통하여 농업인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자체와 농협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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