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운곡초등학교, 제17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학생참여연극 공연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26 12:18:43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운곡초등학교(교장 김희수) 연극동아리 연ㆍ끼는 7월 22일(월) 안산공원 천막극장에서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연극『이性한 동화나라 속 아리솔』을 공연했다.

조현승 선생님이 극을 쓰고 조현승, 이충선 선생님이 공동 연출한 『이性한 동화나라 속 아리솔』은 제17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의 유일한 학생 참여 연극이다. 초등학교 학생인 두 주인공이 어느 날 토끼에 의해 동화나라에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성적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주인공(선녀, 선화공주, 바리데기 공주)들을 도와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편의 연극을 완성하기 위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다. 무대에서 연기를 하는 배우뿐만 아니라 음향, 조명, 분장 스텝으로 활약했으며, 홍보 리플렛 디자인까지 학생들의 힘으로 완성했다.

5학년 이◯◯ 학생은 “조금 떨렸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경험을 하게 되어 뜻 깊었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 보고 싶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희수 교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우리 학생들이 토요일에도 맹연습을 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객들 앞에서 잘 하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스럽다. 최근 성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연극을 통해 아름다운 성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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