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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6월초까지 지역 초등학교 12개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통학로 ‘아동 안전 지도’ 제작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아동 안전 지도’ 제작 (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 |
지도 제작에는 교사를 비롯해 지도제작 인솔자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4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지도제작은 어린이 7~8명이 한 조를 이뤄 학교주변과 통학로를 이동하며 안전한 지역과 위험한 지역을 스스로 판단해 지도에 표시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도제작에 앞서 남동경찰서와 성폭력상담소에서 범죄예방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 지도 제작의 실효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안전지도 제작은 2011년부터 매년 동부교육청과 초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학교주변 안전망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효과가 좋아 2011년 3개, 2012년 6개, 2013년 11개, 올해 12개교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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