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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 서구 보건소(소장 홍춘명)는 9~11까지 구청사를 비롯한 주민센터등 22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환자의 심장리듬을 분석하고 전기적 충격을 심장에 가해 심박동을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하는 장비로 심장이 정지하는 환자 발생시 4분 이내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응급처치를 할 경우 생존율은 80%이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는 누구나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는 장치로 기계의 뚜껑을 열면 자동음성이 흘러나와 음성대로 조치하면 되지만 상황발생시 당황하지 않토록 별도 전문강사의 교육이 병행된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장소에 심장제세동기를 설치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사람중심 도시 구축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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