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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 소래역사관은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전통을 보존ㆍ전승하기 위해 유물확충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역사관은 이번 유물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과 학술연구 사업의 자료적 토대를 마련한다. 또 향후 상설전시실의 유물교체를 추진함으로써 동일 유물의 전시로 발생하는 관람의 피로감을 해소코자 한다.
확충 대상 유물로는 ▲소래지역 관련 자료(갯벌도구, 염업도구, 소래갯벌, 포구, 염전의 사진자료 등) ▲수인선 관련 자료(열차 승차권, 열차 시간표, 수인선 관련 기념품 및 관광엽서, 팸플릿, 사진자료 등) ▲인물관련자료(김재로, 이여발, 이승훈 등) 이다.
역사관은 다음달 15일부터 한 달간 유물매도 신청을 접수받고 접수 받은 유물에 한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유물자료의 진위여부와 평가금액을 결정한 후 유물구입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유물자료의 기증과 기탁은 연중 수시로 진행된다.
유물확충사업 관련 상세사항은 소래역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2-453-563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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