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문화예술회관, ‘뉴욕스토리’ 공연
문미순 | 기사입력 2014-03-17 16:33:37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남동문화예술회관(관장 박은희)은 다음달 3~12일까지 회관 소공연장에서 창작소리극 ‘뉴욕스토리’(부제 맨하탄 써니)를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작소리극 ‘뉴욕스토리’ 포스터. (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




뉴욕스토리는 기존의 판소리가 갖고 있는 고유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현대적 감각의 소재와 극적 장치, 소품을 활용한 독특한 방식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특히 소리꾼과 고수 등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판소리의 단조로움을 탈피해 무대에 등장하는 3명의 배우가 최대 6명의 역할을 소화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뉴욕 맨하탄의 외형적 인상 소개로 시작해 현지 교포들의 주요 생업 중 하나인 네일샵에서 벌어지는 애환을 소리와 모듬북, 그리고 1인 다역의 역할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성인 2만원, 청소년(대학생포함) 1만원(10명이상 단체30%할인)이다.



박은희 관장은 “판소리를 음악·문학·연극적 측면 등으로 나눠 한 면 만을 연구하고 강조하기 보다는 판소리가 공연예술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판소리극’으로 재조명해 보았다”고 말했다.



공연관련 상세 사항은 홈페이지(www.namdongarts.kr) 또는 남동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사업팀(032-453-5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