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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석적초병설유치원, 키 쑥쑥 몸 튼튼 신나는 줄넘기·훌라후프 대회

김이환

klh0422@naver.com | 기사입력 2019-07-04 15:38:54

[칠곡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석적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혜려) 유아 63명은 7월 3일(수) 키 쑥쑥 몸 튼튼 줄넘기·훌라후프 대회를실시 했다.

만3세 사랑반 16명은 훌라후프 대회를 했다. 이 대회를 위해 틈틈이 훌라후프 돌리기를 연습했고 가정과 연계하여 집에서도 부모님들과 연습할 수 있도록 안내 했다. 한 번도 못 돌리던 유아들이 점점 실력이 늘어났고, 대회 기준은 1분 동안 훌라후프를 돌리는 숫자로 등수를 정했다. 연습한 결과 대회에서는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다.

만4세 미소반 21명과, 만5세 행복반 26명은 기초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줄넘기대회를 했다. 1분 동안 줄넘기 횟수를 기준으로 등수를 정했다. 대회 내내 친구와 동생들을 응원하는 소리가 유치원내에 계속 울려 퍼졌고 숨을 몰아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 개라도 더 넘기려 애쓰는 모습에 모두들 박수를 쳐 주었다.

줄넘기․훌라후프대회를 통해 순발력과 리듬감을 키우고 신체 능력을 향상 시켰으며 유아들 전체가 서로 응원하며 함께 기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유아들이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정과 연계하는 활동으로 부모님들이 유치원 교육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협조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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