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용탄동 새마을회, 사랑나눔 감자수확
- 직접 재배한 감자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7-02 11:40:11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 목행용탄동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일 목행동 남한강변 텃밭에 조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남녀회원 20명은 지난 3월 직접 씨 감자를 파종하고, 감자 꽃대 자르기, 잡초제거, 물주기 등 4개월간 정성들여 감자를 재배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 텃밭에서 5kg 상자로 70상자 이상 수확한 감자를, 지역 내 13개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게 회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심영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새마을에서 앞장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유휴경작지를 활용, 감자와 고구마를 재배해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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