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지역 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비 지원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01 18:36:07

[달성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관내 마이스터고인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구지면 소재)학생들의 해외취업 및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일대 현장학습비로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교육부의‘2019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해외 선진 기업에 파견하여 국내․외 취업과 연계하는 교육부의 공모사업이다. 매년 수많은 직업계고가 사업에 신청하지만 경쟁이 치열해 소수 학교만 지원을 받는다.

사업에 선정된 소프트웨어고등학교 3학년 학생 13명은 어학, 현지문화, 직장적응 등 현장학습 전 심화교육을 받는다. 교육 후 9월부터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에서 12주간 현장학습을 거치게 되며, 최종적으로 현지 취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글로벌 현장학습 후 국외 취업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달성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올해 처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 94.9%가 취업에 성공했다. 또 실리콘밸리의 웹사이트 제작 IT기업에도 취업에 성공하는 등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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