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공원사업소,국제라이온스클럽 총재단 초청 ‘문화공연’ 행사
만남 너나들이, 다양한 공연으로 눈길끌어
문미순 | 기사입력 2014-03-08 21:58:00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서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8일 국제라이온스클럽 동양 및 동남아 대회에 참석하는 각국 총재 100여명을 월미공원으로 초청해 한국전통문화를 알렸다.

(사진제공 = 너나들이)




이날 월미공원 공연장에서는 전통공연 관람과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공원전망대에서는 항만, 공항, 경제자유구역 등을 조망하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회장 김진택)에서 공연한 부채춤, 사물놀이, 북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이 총재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천화예술단의 부채춤과 오롯이 예술단의 북난타 공연은 이들에게 많은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사진제공 = 너나들이)




최태식 소장은 “우리 문화의 얼이 깃들어 있는 부채춤, 사물놀이, 북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과 궁중음식체험, 전통한복체험, 전통혼례, 회갑연 체험 등은 외국인들에게 한류문화를 전승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택 대표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만남 너나들이에서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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