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대 아사아캠퍼스 송도 설립 최종 승인
문미순 | 기사입력 2014-02-24 19:12:11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설립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유타대학교는 1850년 개교, 2013년 상해교통대 세계대학순위(ARWU)에서 85위로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2012년 3월 개교한 한국 뉴욕주립대(SUNY Korea), 올해 3월 개교예정인 한국 조지메이슨대(Mason Korea)에 이어 송도글로벌캠퍼스에 벨기에 겐트대(Ghent University)와 함께 올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총 정원 1,000명[(학부) 사회복지학 300명, 심리학 300명, 신문방송학 300명, (대학원) 공중보건학 100명]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졸업 시 학생들에게 미국 유타대학교 학위가 수여된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송도글로벌캠퍼스 내에 올해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3개 대학이 추가로 개교하게 되어 글로벌캠퍼스가 본 궤도에 진입하게 되어 더욱 더 활성화되리라 기대된다” 며 “앞으로 인천의 교육수준을 더욱 더 업그레이드하여 국내외 많은 학생들이 인천에서 유학하는 글로벌교육허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유타대학교가 교육부 최종승인을 받게 되어 올 9월 송도글로벌캠퍼스 내 개교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개교한 대학들의 건전한 경쟁 및 협력을 통한 진정한 지식공유의 장으로서 글로벌캠퍼스가 발전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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