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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성주군은 6월18일(화) 오전11시 수륜면사무소 2층에서 수륜면장, 수성1리 새마을지도자 및 청년회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운영협의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치매보듬마을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내·외부 환경개선, 마을주민 치매조기검진실시, 치매예방교육,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보듬마을 현판식, 연말에 있을 보듬마을 어르신과 학생 간 1:1 일촌맺기 등을 협의 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가족만이 감당해야 할 짐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나누어야 할 책임이며, 민·관이 함께 사업을 계획하고 조정하여 치매환자와 마을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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