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한국어 연수생 말하기대회 개최
문미순 | 기사입력 2014-02-07 19:01:53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하대(총장 박춘배) 언어교육원(원장 김태승)은 7일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제6회 인하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하 한국어 말하기 대회' (사진제공 = 인하대)


‘변화’라는 주제로 인하대 언어교육원에 재학 중인 50개국의 한국어 연수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장려상 등과 장학금이 시상됐다.

이번 말하기대회에서는 요령(Yao Ling, 30, 중국, 여) 씨의 ‘나를 웃게 한 한국!’ 등 예선을 거친 8개국 12명의 한국어 말하기 경연, 카린(Karyn Ndold, 34, 콩고민주공화국, 여) 씨 외 14명의 ‘거위의 꿈’ 합창, 파키스탄 학생의 민속노래 등 각국의 전통공연과 한국문화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외국인의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것 뿐 아니라 한국어와 한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인과 외국인이 서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진정한 교류의 장이 됐다.

인하대 관계자는 “인하대는 한국어 연수생 말하기대회 행사를 통해 국제화 및 세계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