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가진 육동한 강원 연구원장
최동순 ks4257425@hanmail.net | 기사입력 2019-06-12 18:01:35
[강원타임뉴스 = 최동순 기자] 강원연구원 육동한 원장은 2019년 6월 12일(수)부터 1박 2일간 삼척・ 태백・정선・영월 등 강원 폐광지역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석탄산업 붕괴와 동반된 경기침체, 그리고 지역기반 붕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육 원장은 태백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발전 의제를 함께 고민하였다.
이날 현장 답사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강원소방학교, 365세이프타운 등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정선 고한18번가 마을 재생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영월에서 열리는 백령행정학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폐광지역은 강원도내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연구원에서는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를 2012년 개소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육동한 원장은 앞으로 폐광지역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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