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황동규의 특별 강연회
최동순 | 기사입력 2019-06-11 17:01:28
[강원타임뉴스 = 최동순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즐거운 편지> 황동규 시인 초청 특별 강연회를 대한민국예술원과 함께 6월 13일(목) 14시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황동규 시인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의 글인 <즐거운 편지>로 미당 서정주 시인의 추천을 받아 1958년인 대학생 시절 등단한 후 한국 서정시를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다. 또한, <소나기>로 유명한 소설가 황순원 선생의 아들로서 “평생을 그 분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않게, 그러나 그 분과 다르기 위해" 애썼다고 한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자 영문학자로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기도 하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 세기를 온 몸으로 살아내고,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뇌하고 연구해 온 노시인의 인문학적 세계와 그가 성찰해 온 가치를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대를 꾸려나가야 할 우리들에게 소중한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6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에 박물관 강당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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