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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11일 동구청소년수련관 5층 대강당에서 ‘아동성교육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일 어린이집 5세 아동들이 아동성교육 뮤지컬 인형극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 |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성폭력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지역 내 어린이집의 5세 이상 보육아동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극단 ‘아침햇살’에서 ‘친구야! 내가 도와줄게’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은 주인공 수정이를 중심으로 그 동안 일어났던 어린이 대상 성범죄 사건을 4가지 유형으로 재현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펼쳐졌다.
또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성의식과 함께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성폭력, 유괴 등 사건으로부터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어린이들은 꿈과 희망을 키우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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