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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안용섭)는 9일 북인천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1개의 초, 중학교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및 학교부적응 등 정서적․행동적 위기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2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1회기에서는 학교 및 가정생활, 친구관계 사이에서 상처받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접목시킨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게 한다.
또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회기에는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솔직하게 받아들이며 이를 건강한 방법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안화식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기지각을 갖고 밝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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