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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타임뉴스=김이환 기자] 효령중ㆍ고등학교에서 5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효령면청년회가 주축이 되어 효령면 관내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경로잔치가 열렸다. 효령면 경로잔치는 효령중ㆍ고 강당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데 인터렉터(봉사활동 동아리), 다소니(난타 동아리) 등이 주축이 되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효령중ㆍ고등학교 인터렉터 봉사활동 동아리 중심의 34명의 학생들은 노인들에게 꽃 달아드리기, 자리 안내하기, 식사와 다과 심부름, 뒷정리, 청소 등 노인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난타 동아리인 다소니는 평소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흥을 돋우는 특별 출연 공연을 하여 참석한 노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휴일이지만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음식도 날라드리고, 난타 공연도 보여드렸는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찼다", “ 할머니, 할아버지께 진심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때 마치 친손주가 된 기분이었다.", “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한 오늘은 몸은 좀 힘들었지만, 너무 뿌듯한 하루였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학생들의 효령면 경로행사 참여는 노인을 공경하고 봉사정신을 키우는 인성교육의 산 체험 현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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