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상진흥위원회 본격 가동 !
- 촬영지 마케팅을 통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이언호 | 기사입력 2019-05-01 10:13:04

[문경타임뉴스=이언호기자]문경시는 5월 1일(수)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상진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해 4월‘문경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제정으로 위원회 구성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영상 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문경시 영상진흥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영상위원회는 문경시 영상 관련 정책에 관한 각종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위원 임기는 2021년 4월 30일까지로 2년이다.

위촉한 위원 중에는 로케이션 매니저, 미술감독, 프로덕션 제작총괄, 한국영상위원회 관계자, 드라마 프로듀서 등 다양한 직업의 위원들이 포함되어 있어, 영상과 관련된 전문적 의견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목소리 또한 들을 수 있어, 위원회가 앞으로 문경시의 영상 발전에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의 자문 분야는 문경시 영상문화 및 영상산업진흥에 필요한 계획, 드라마, 영화 등 지역 내 촬영유치 및 제작지원, 영상관련 촬영장 조성에 관한 사항, 영상산업 진흥을 위한 국제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문경시는 2019 문경시 영상관련 사업으로 ▲PD 등 영상관계자 초청 로케이션 팸투어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인센티브 지원사업 ▲영화 및 드라마 주연배우 핸드프린팅 제작 등 다양한 사업계획도 소개하였다.

이날 참가한 위원들은 급변하는 영상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보탬이 될 만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문경시는 이러한 의견을 추후 시책 수립 및 사업 시행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정지윤 ㈜알큐 로케이션 매니저는 “촬영 한 회당 평균 50~100명 이상 스텝, 배우들이 문경지역에서 숙박비, 식비를 쓰는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보며, 많은 촬영 유치를 위해 로케이션 헌팅, 촬영현장 섭외, 인센티브 지원 등 시스템 구축과 콘텐츠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분기마다 문경시영상진흥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영상관련 시책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와 연계된 영상마케팅 전략에 대해 각 분야별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위원들에게 자문을 통해 탄력 있는 촬영지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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