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세계유산으로 제2의 르네상스를 향한 도약!
송용만 sym6055@naver.com | 기사입력 2019-04-15 06:12:08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10일 충남 부여군 부여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1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회장도시인 공주시와 개최도시인 부여군, 영주시 등 총 17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대표들이 참석하고,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소재 도시 정식가입 승인, 세계유산 특별법 진행사항 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유산을 오래도록 보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회원도시 간의 협조가 필수이고, 세계유산 뿐만 아니라 각종 시책사항을 추진하고 축제․행사가 열릴 때 서로 협력하는 품앗이 정신을 발휘하자"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오는 7월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으로 추가 등재되면 세계유산 도시로 명성과 위상을 한껏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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