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평론가 장일범과 함께하는 오페라 이야기
문미순 | 기사입력 2013-08-30 15:23:57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모닝콘서트’ 세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KBS FM ‘장일범의 가정음악’의 진행자인 장일범 (사진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KBS FM ‘장일범의 가정음악’의 진행자인 장일범이 그의 해박한 지식과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오페라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은 한국외대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문예진흥원 공연예술아카데미(극작, 평론)를 수료한 뒤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성악과를 수학했다.



현재 마리아칼라스홀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올레 TV '장일범의 만만한 클래식' 및 고양아람누리와 안양문화회관에서도 마티네 콘서트를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오페라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동시대 사람들의 삶과 사회상을 비춰낸 거울과도 같은 오페라의 시작과 발전,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모닝 콘서트 (사진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더불어 널리 알려진 푸치니의 ‘라 보엠’과 베르디의 ‘리골레토’ 외에 죠르다노의 ‘안드레아 쉐니에’, 벨리니의 ‘몽유병의 여인’,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등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오페라 속의 명장면을 감상 해 본다.



자칫 지루하고 무거운 분위기로 흘러가는 음악회와는 달리 아름다운 아리아를 곁들여 즐기는 편안하고 유쾌한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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