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날 때 '火'를 '花'로 바꾸자!
문미순 | 기사입력 2013-08-16 12:34:29

[인천 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 Wee센터는 지난 14일 火를 花로 바꾸기’ 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생들이 압화(Press Flower)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 중 선도처분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압화(Press Flower)라는 체험활동을 집단상담으로 진행됐다.



압화(Press Flower)란 들이나 산에서 발견되는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해 건조시킨 후 카드, 편지지, 액세서리, 그림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꽃 예술 활동이다.



압화를 접하게 되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든 식물과 꽃이 소재가 되므로 작은 풀 하나라도 예사로 보지 않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자연과 사물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자세와 감성, 표현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또한 꽃과 자연물을 이용한 예술조형 활동을 통해 주의력, 집중력, 인내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장점도 있어 청소년기 정서함양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방상미 전문강사는 “자연물을 만지는 활동은 책임감을 높이고 심적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압화공예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예술활동은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감성을 키우고 오감을 자극하여 청소년기 감정조절과 정서순화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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