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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민주당 문병호(인천 부평갑)의원실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와 공동주회한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 예우, 이대로 좋은가?’ 라는 내용의 학술세미나를 14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타 국가유공자와 월남전 국가유공자와의 형평성 문제, 월남전 참전자를 위한 전투수당 연구, 월남전 참전 기념일제정의 당위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도 참전유공자들의 공적과 그에 맞는 예우문제들이 주된 관심사였다.
문병호의원은 인사말에서 “월남전 참전이 국방과 안보의 문제를 넘어 외교와 경제적 성과를 이루는 초석이 되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자 역사의 정당한 평가이다. 참전유공자들의 피와 땀으로 발전한 조국이 그 합당한 배상을 지불해야할 시기이다. 오늘 세미나에서 해결방안에 관한 힘 있는 목소리가 나오리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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