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인천 타임뉴스 = 김예지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의원급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HACP 인증제품 사용유도로 양질의 식품공급 및 급식시설이 갖춰야 할 청결과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고 식품으로 인한 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금지, 조리장 청결, 조리 기구 세척·소독 사용, 냉장(냉동) 식품의 적정보관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집단급식소 설치신고 대상여부 등이다.
또 기초 위생관리를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조리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물도 급식시설 내 부착해 숙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전국체전시 계양구를 찾는 선수, 임원들의 의료기관 이용 등에 대비해 식중독에 대한 예방교육 강화로 식품의 안정성 확보 등 집단식중독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