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라고 방심하면 큰코 다친다!
여름휴가철 음주단속 불시에 한다
문미순 | 기사입력 2013-08-05 14:31:32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는 지난 주말 영종도 북측 갑문에서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중부서가 여름휴양지에서 불시에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중부서)




이번 단속은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해 교통경찰, 인천지방청 싸이카, 교통안전공단, 인천여성운전자회와 같이 음주운전 안하기 캠페인을 실시한 후 불시에 단속까지 이루어졌다.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일제단속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2개월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국에서 시행된다.



특히 유흥가 주변 및 해수욕장 주변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안중익 서장은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특정 시간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곳은 어디든지 홍보와 단속을 병행할 것”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음주운전 사고 없는 휴가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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