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칼럼] 벤투호에는 봄이 올것인가
젊은 피 수혈로 새로운 돌파구 찾을것인가
이창희 | 기사입력 2019-03-18 23:06:53

[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 오는 22일, 26일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를 차례대로 울산과 서울에서 상대한다.
이번 3월 A매치는 지난 1월 아시안 컵 8강 탈락(4승 1패)을 기록하고 와신상담을 하고 치루는 경기이다.

이번 대표팀 명단을 보면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많이 선발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든든하게 대표팀 중원을 지켜주던 기성용, 구자철의 대표팀 은퇴로 인해 생긴 구멍을 메꾸고 세대교체를 위해 지로나 에서 활약 중인 백승호를 시작해서 이번 엔트리에서 가장 어린 2001년생인 슛돌이 이강인까지 다양한 중원 조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에서 복귀한 권창훈의 활약도 눈여겨봐야 한다. 권창훈은 지난해 월드컵을 앞두고 시즌 최종전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A대표팀 복귀이다.
측면과 중원을 가리지 않고 좋은 활약을 보이며 수원에서 프랑스 디종으로 이적 후 부상 전까지 프랑스 리그1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벤투 감독 전술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하며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이다.

이번 소집된 27명을 활용하여 어떤 전술과 롤을 부여할지 많은 기대를 하고 지켜보면 재미있는 3월 A매치가 될 것이다.

파주 NFC에 오늘 18일 소집되어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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