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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청소년 10명이 홈스테이 교류를 위해 일본 기타규슈시를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8년째를 맞이한 홈스테이 교류는 인천시의 청소년 교류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며 지속적인 교류로 손꼽힌다.
작년 여름 기타큐슈시 청소년의 방인에 이어 올해는 10명의 인천 청소년이 기타큐슈시를 방문해 일본 청소년들과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본 교류는 지난 5월부터 인천 전역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해 5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신청하였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인천을 대표할 10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학생들은 일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는 물론 기타큐슈 전통축제 참가, 한일 청소년 교류워크숍, 1박 2일 합동캠프 등에 참여해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교류에 참여하는 서은우(만수고 2) 학생은 “작년에 인천에서 일본친구들을 만났던 게 어제 같은데 어느새 내가 일본에 방문하여 그 친구들을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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