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진잠‧원신흥‧온천1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튼튼한 풀뿌리 민주주의 첫걸음”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17 11:02: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18일부터 주민자치회 시범동(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할 주민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진잠동과 온천1동은 18일부터 29일까지, 원신흥동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다.

시범동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시범동 관내 직장인 등 포함)은 누구나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주민 중 시범동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 6시간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각동에 설치된 위원추첨 운영위원회에서 공개추첨 방식으로 4월 중 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민자치회는 동별 5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5월 중 구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이 주인으로서 직접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을 이끌어나가는 자치조직으로 유성구에서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3개동이 선정된 이후 관련 조례 제정, 자치지원관 선발 등 주민자치회 운영을 본격적으로 준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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