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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경인지방청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천,경기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30곳에 ‘식중독 사전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사고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의 위생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시설․개인위생․조리 분야에 대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 진단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위생관리 취약내역 해결방안 제시 ▲조리사․영양사․급식소 이용자 대상 위생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오염도 측정 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체감형 교육 진행을 통해 컨설팅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위생 진단 컨설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의 자발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노력 확산과 위생관리 수준 제고의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취약시설에 대한 위생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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