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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고양시는 문화재청의 국비를 지원받아 3월 11일부터 28일까지 약 14일간의 일정으로 사적 제56호 고양 행주산성 내 삼국시대 추정 석성 구역에 대해 규모와 축조 기법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시굴 조사를 한다.
고양시는 재단법인 한양 문화재 연구원과 함께 우선 행주산성 대첩비 주변으로 시굴 조사를 실시해 석성의 구체적 범위를 파악하고, 시굴 조사 완료 후에는 문화재위원 등의 자문을 얻어 정확한 축조 기법과 축조 시기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발굴조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고양 행주산성이 삼국 항쟁의 중심지였음을 규명하고, 잃어버린 역사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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