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위한 풍기읍 자율순찰대 운영
송용만 sym6055@naver.com | 기사입력 2019-03-05 12:32:02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풍기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기원)는 지난달 27일 풍기읍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풍기읍 일대 자율순찰을 실시했다.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자율순찰은 관내 식당, 카페,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을 홍보하는 활동을 가졌다.
이기원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의무"라며 “정기적인 자율순찰대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풍기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조강기 풍기읍장은 “우리 고장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많은 분들의 노력이 모여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풍기가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밝혔다.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풍기읍 자율순찰대 활동은 월 4회, 매주 수요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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